<일본맛집> 도쿄맛집, 신주쿠맛집, 스시맛집, 초밥맛집, 스시잔마이

일본음식 하면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무엇일까? 하면 라멘과 함께 초밥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젠 초밥이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원조인 일본 현지에서 초밥을 안 먹어 볼 수 없기에 검색을 통해 스시잔마이를 가게 되었다.

스시잔마이 입구

1. 스시잔마이 위치

스시잔마이는 초밥체인인데 본점은 도쿄 츠키지 지역에 있지만 도쿄 곳곳에 위치해 있어 본인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되겠다. 우리 숙소는 신주쿠 지역이었기에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신주쿠 히가시구치점을 가게 되었다. 스시잔마이 신주쿠 히가시구치점은 신주쿠역에서 도보 1분(약 90m) 거리에 있는데 신주쿠역에서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가부키초 거리 맞은편 쪽에 있어 굉장히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신주쿠역 동쪽 출구로 나오면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해당 건물의 3층에 위치에 있어 약간 초행길이면 약간 해멜 수도 있다.

2. 가게 내부 및 메뉴

스시잔마이 메뉴판

우리는 11시 좀 넘은 점심시간에 갔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제법 있었고 초밥 맛집으로 소문난 건지 한국인 역시 몇몇 보였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종업원이 아주 친절하게 맞이해주었으며 가게 내부는 바 형식과 테이블 형식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우리는 테이블로 안내를 부탁하였다. 주방은 오픈된 형식으로 바에 앉으면 초밥을 만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믿음이 갔다. 테이블에 앉으면 주문용 태블릿이 비치되어 있으며 역시 친절하게 한국어 지원이 되기에 무리 없이 주문을 할 수가 있었다.

3. 음식의 맛과 총평

맛있어보이는 초밥들

자리에 앉으면 손수건과 보리차와 같은 마실 것을 바로 가져다주셨다. 역시 소문대로 종업원들이 굉장히 친절하였다. 그리고 계란찜과 오이와 무를 섞은 무침 같은 것을 가져다주었는데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그리고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초밥이 나왔다. 점심특선 메뉴를 시켰는데, 여러 생선들의 신선함이 돋보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수준의 맛의 레벨은 아녔으며, 한국에서 먹었던 초밥이 더 맛있었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한국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의 극도의 친절함 덕에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