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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해외맛집

<일본맛집> 도쿄맛집, 신주쿠맛집, 모츠 츠케멘, 백종원맛집, 타츠노야

by 완비 2022. 11. 20.

우리 부부의 첫 도쿄 여행의 첫 번째 식사이자 우리 부부가 선정한 여행 기간 갔었던 맛집 중 단연 최고였던 모츠 츠케멘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도 나온 신주쿠에 위치한 츠케멘 맛집을 소개합니다.

타츠노야
타츠노야

1. 타츠노야 선정 이유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신주쿠역에 도착 후 우리가 정한 숙소는 신주쿠 워싱턴 호텔이었기에 약 10분 정도 걸어야 했다. 그동안 제대로 된 점심식사도 하지 못한 채 호텔 체크인까지 하였기에 우리의 목적은 신주쿠 지역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할 수 있는 '최고'의 맛집을 필요로 했다. 그리하여 검색을 통한 여러 후보들을 고른 후 라멘도 좋지만 한국에서 흔하지 않으면서 검증된 맛집을 가기로 하였기에 TV에서 "백종원 맛집"으로 선정된 "타츠노야"로 고르게 되었다.

2. 타츠노야 위치

"타츠노야"는 신주쿠 지역 중에서도 "니시 신주쿠"지역에 있으며 "신주쿠 역"에서 도보 약 7분(550m 정도) 우리의 숙소인 "신주쿠 워싱턴 호텔"에서는 도보 약 19분(약 1.5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사실 우리 숙소에서는 꽤나 먼 거리였지만, 그래도 도쿄 첫 도착이었기에 주변 거리도 구경할 겸해서 걸어갔기에 그리 멀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신주쿠 역에서는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기에 타 지역에 숙소를 잡으신 분들에게는 접근하기 좋은 위치인 것 같았다.

 

3. 메뉴 및 주문 방법

대표 메뉴는 "모츠 츠케멘"이었는데 곱창을 베이스로 한 츠케멘이었다. 메뉴 자판기에 "모츠 츠케멘"과 "모츠 츠케멘 스페셜"이 있었는데 둘의 차이는 토핑 양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 부부는 "모츠 츠케멘 스페셜"로 선택!! 우리가 갔을 때는 이미 웨이팅 줄이 있었는데 그냥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가게 안의 "자판기"를 통해 주문 후 나온"주문 티켓"의 반을 찢어 종업원에게 전달해 준 후 웨이팅 하면 된다.

 

총 평

모츠-츠케멘-스페셜
모츠 츠케멘 스페셜

가게 내부는 "바" 형식과 "테이블"이 같이 있었으며 그리 넓지는 않았다. 우리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테이블에는 여러 종류의 향신료와 젓가락이 비치되어 있었으며, 조금 기다리면 세 종류의 밑반찬을 준다. 숙주나물과 된장 맛이 나는 나물 무침생강이었으며 각각 맛이 괜찮았다. 곧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글을 쓰는 와중에도 군침이 들 정도로 이번 일본 여행 기간 중 최고의 맛이었다. 스몰 사이즈를 시켰음에도 푸짐한 양다양한 토핑, 그리고 짜지 않은 국물 그야말로 완벽한 궁합이었다. 면을 다 먹고 나면 밥을 가져다주는데 스몰 사이즈를 시켰음에도 양이 많아 밥은 사양하였다. 도쿄 여행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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